유가랩스(Yuga Labs)가 웹3 토큰화 서비스인 토큰프루프(Tokenproof)의 기술팀을 인수하여 NFT 인프라를 강화했습니다.
토큰프루프의 창립자이자 CEO인 폰즈 오(Fonz O)는 12월 3일, 유가랩스가 토큰프루프의 기술을 인수하고 일부 팀원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토큰프루프는 현실 세계에서 NFT 소유권을 검증하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2022년부터 유가랩스와 여러 차례 협업해왔습니다.
유가랩스의 공동 창립자 그렉 솔라노(Greg Solano)는 토큰프루프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토큰프루프와 함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여 여러분의 원숭이 JPEG가 전 세계의 페스티벌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입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토큰프루프의 기술팀은 유가랩스의 연구개발 부서인 '더 워크숍(The Workshop)'에 합류하게 됩니다.
유가랩스는 8월에 대규모 구조조정과 함께 ‘더 워크숍’을 출범시켰으며, 이는 상호운용 가능한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아더사이드(Otherside)의 실행을 우선시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솔라노는 유가랩스의 현재 혁신이 가상화폐 토큰과 NFT를 “더 접근할 수 있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이번 전략적 인수를 지지하며, 많은 개발자가 토큰프루프가 원숭이 테마의 NFT에 실제 활용성을 부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가랩스는 NFT 분야에서의 혁신을 더욱 가속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