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개당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1일 오후 4시 47분에 사상 최고 가격인 개당 1억 30만 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다시 1억 원 아래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ETF 상장을 승인한 것을 계기로 최근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의 최근 30일 상승률은 50%에 육박합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4000억 달러로 우리 돈 약 1,831조 원에 달합니다.
이는 귀금속인 '은'보다 높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