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최근 BFUSD에 대한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자산이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며, 여전히 개발 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BFUSD는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라 보상형 마진 거래 상품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자산을 스테이킹하거나 잠그지 않고도 BFUSD를 활용해 일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바이낸스는 BFUSD를 ‘UM 지갑’에 보유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냅샷을 통해 보상을 계산하고, 이를 ‘UM 선물 지갑’으로 에어드롭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바이낸스는 기존 스테이블코인인 BUSD의 지원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잔액을 FDUSD 또는 다른 자산으로 전환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BUSD의 단계적 중단은 바이낸스가 가상화폐 시장의 변화와 규제 환경에 맞춰 새로운 자산 관리 방식을 도입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BFUSD의 활용 방식은 기존의 스테이블코인과 차별화되며, 사용자들에게 유연성과 보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이낸스의 이러한 변화는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과 사용자 친화적 전략을 강화하려는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가상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바이낸스의 정책 변화가 시장에 미칠 장기적인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BFUSD는 바이낸스의 새로운 상품이지만, 출시 전까지 정확한 정보는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