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파산’ 샘 뱅크먼에 40~50년 형 구형…배상금 15조 원
뱅크먼, 7개 사기 혐의 유죄 판결…선고는 이달 28일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전 CEO인 샘 뱅크먼-프리드(Sam Bankman-Fried)에 징역 40~50년이 구형됐습니다. 미국 검찰은 현지시간 15일 법원에 뱅크먼-프리드의 활동을 상세히 설명하는 116쪽 분량의 문서를 제출했습니다. 문서에는 뱅크먼의 불법 정치적 기부 계획, 중국 정부 관리들에게 뇌물 시도, 위법적 은행 업무, 책임 회피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