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와이오밍, DAO에 법적 구조 부여
미국 와이오밍 주가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비영리 단체를 위한 새로운 법적 프레임워크를 도입했습니다. 벤처 캐피탈 펀드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Andreessen Horowitz) 마일스 제닝스 법률 고문은 이를 “중요한 돌파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법안에 대해 “이러한 그룹에 필수적인 보호를 제공하고 개방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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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obligation which I have a right to assume, is to do at any time what I think right. - H.D. Thoreau
미국 와이오밍 주가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비영리 단체를 위한 새로운 법적 프레임워크를 도입했습니다. 벤처 캐피탈 펀드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Andreessen Horowitz) 마일스 제닝스 법률 고문은 이를 “중요한 돌파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법안에 대해 “이러한 그룹에 필수적인 보호를 제공하고 개방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테라-루나 코인 붕괴 사건의 주범 권도형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 설립자의 한국 송환 판결에 미국 법무 당국이 항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은 권 씨의 송환을 두고 치열한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권 씨는 미국에서 400억 달러(약 52조 원) 규모의 테라 생태계 붕괴로 인한 사기, 시장조작 등 8건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지갑 제공업체인 세이프팔은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다른 은행으로의 자금 이전이 가능한 은행 게이트웨이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세이프팔은 스위스 은행 피아트24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발표하며 USD코인(USDC)을 기본 예금통화로 사용하는 가상화폐 중심의 비자 카드 및 인앱 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인한 손실은 39억 4,000만 달러(약 5조 1,700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2022년 25억 7,000만 달러(약 3조 3,700억 원)에 비해 약 53.3% 증가한 것입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국가 인터넷 범죄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연일 랠리를 보이며 7만 2,000달러(약 9,450만 원)를 넘어선 가운데,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가상화폐 가격 상승에 얼마나 기여했는 지를 놓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갖고 있습니다. 코인펀드(CoinFund)의 관리 파트너이자 유동성 투자 책임자인 세스 진스(Seth Ginns)는 “현물 비트코인 ETF가 없었어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ETF 출시로 인해 이 사이클이 더 가속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상화폐 회사 그레이스케일과 코인베이스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관계자들과 만나 현물 이더리움 ETF 출시를 위한 규칙 변경을 논의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1월 기존 비트코인 신탁을 ETF로 전환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더리움(ETH)의 시세를 추적하는 이더리움 신탁의 ETF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사용자 데이터를 보기 위한 시스템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권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리서치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금의 비중과 일치하려면 시가총액이 3조 3,000억 달러(약 4,300조 원)까지 상승해야 한다”며 “이는 가상화폐의 위험성과 변동성의 증가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 투자 책임자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높은 가치 평가를 받는 가상화폐 프로젝트에 의심을 가지고 접근하라”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습니다.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가상화폐 거래소인 창펑 자오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을 상대로 제기된 집단 소송을 부활시켰습니다. 원고 측은 소장에서 “바이낸스는 증권으로 등록되지 않은 수십억 달러 상당의 ‘토큰’을 불법적으로 홍보, 제공, 판매했다”며 “증권법 위반 혐의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명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