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비트코인은 수십억 달러 규모 사이버 빌딩”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은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버 공간 속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빌딩으로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수 세기 동안 자본 보존 수단이었던 주요 도시의 부동산 소유와 비교하며 “디지털 자산으로 생각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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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obligation which I have a right to assume, is to do at any time what I think right. - H.D. Thoreau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은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버 공간 속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빌딩으로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수 세기 동안 자본 보존 수단이었던 주요 도시의 부동산 소유와 비교하며 “디지털 자산으로 생각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럽 의회는 현지시간으로 12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포함한 제재 규정 위반 단속을 위한 새로운 법안이 543표의 찬성, 반대 45표, 기권 27표로 승인했습니다. 이 법안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에 대한 유럽연합의 금융 제재가 위반되고 있다는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제안되었습니다.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 수익률이 71%를 넘어섰습니다. 수익금은 1,200억 원에 달합니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2863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입니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가치는 2억 927만 달러로 평균 구입 가격은 4만 2,620달러입니다.
수천조 원대 자산을 보유한 기관들이 현물 비트코인 ETF 매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는 현지시간 9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몇 개월 내로 비트코인을 보다 많이 접하고자 하는 대기업과 대형 기관투자자들을 상대로 실사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맷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 최고 투자 책임자는 “광범위한 개인 투자자, 패밀리 오피스, 헤지 펀드 및 벤처 캐피털 회사가 현물 비트코인 ETF으로 더 많은 배당을 확보하려고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게임 제작 및 유통사인 유비소프트가 엑스플라(XPLA) 블록체인에 노드 검증자로 합류했습니다. 유비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주요 검증 의무를 넘어 엑스플라 네트워크에 합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엑스플라는 “유비소프트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관리 제안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재집권 시 가상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재임 당시 가상화폐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올해 초 태도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지난 1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에 대해 “구입한 적은 없으나 그것은 새로운 형태의 통화”라고 말했습니다.
넥슨이 아발란체 블록체인에 메이플스토리를 출시합니다. 아발란체는 현지시간으로 11일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지적재산(IP) 활용한 게임의 출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메이플스토리 N”이라고 불리는 이 게임은 완전히 맞춤화된 아발란체 서브넷을 통해 작동됩니다.
가상화폐 인플루언서들이 미국의 국가 부채 증가를 지적하며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 금, 은에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기업가이자 엔젤 투자자인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은 현지시각 12일 X(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그는 “우리는 지금 제국 붕괴의 약탈 단계에 있다”며 “지속 불가능한 정부의 지출과 자산 몰수 가능성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실질적인 해결책은 비트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텔레그램이 기업공개(IPO)를 고려 중입니다. 텔레그램의 공동 설립자 파벨 두로프(Pavel Durov)는 현지시간으로 11일,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다”라며 “텔레그램의 가치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하기 위한 수단 IPO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랠리가 이어지며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변경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170달러(약 22만 원)에서 282달러(약 37만 원)로 올렸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코인베이스의 성공을 “가상화폐 가격의 상당한 상승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일관된 수익성을 달성하려는 회사의 노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