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다목적상품센터(DMCC)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공동 주최하는 ‘Web3 Unleashed #2’ 해커톤이 현지 기준 11월 20일 두바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해커톤은 총 16만 달러(약 2억 1,6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15개의 혁신적인 Web3 프로젝트가 결선에 진출하여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결선 진출 팀은 필랜스리파이(Philanthrify), 프론AI(PHRON AI), 앰플리파이(Amplifi), 헬리오스 커넥트(Helios Connect), 팝핀(Poppin), 세이프하우스 디센트라세이프(Safehouse DecentraSafe), 서퍼몽키(Surfermonkey), 센딧(Sendit), 레디파인드(Redefined), 켈프미(KelpMe), 마브릭 네트워크(Mavryk Network), 크라우드트랜스퍼(Crowdtransfer), 하이브(Hive), 오픈 소스 이코노미(Open Source Economy), 트레파(Trepa) 등입니다.
이들은 블록체인과 Web3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심사위원단은 DWF 랩스(DWF Labs)의 알레시아 바움가르트너(Alessia Baumgartner), CV VC의 마티아스 루흐(Mathias Ruch), 해켄(Hacken)의 디마 부도린(Dyma Budorin), 블록체인 포 굿 얼라이언스(Blockchain for Good Alliance)의 다니엘 주(Daniel Zou), DMCC 크립토 센터의 자헤르 엘 오름(Zaher El Orm), 바이비트의 게릭 왕(Gerik Wang) 등 Web3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창의성, 기술적 실행력, 시장 잠재력, 현실 세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해커톤 이후에는 투자자, 프로젝트 창립자, 업계 리더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잠재적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킹 애프터파티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Web3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고 두바이를 글로벌 Web3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