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럴이란?
국내에서는 “레퍼럴=거래소 가입 코드”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레퍼럴(Referral)이라는 영단어의 본 뜻은 “참고하다”, “소개하다”이며, 이 단어가 현대 디지털마케팅 용어로 활용되어 레퍼럴 마케팅(Referral Marketing)이 된 것입니다. 참고로 어필레이트 마케팅(Affiliate Marketing)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레퍼럴 마케팅이 가장 잘 활용되고 있는 산업이 가상화폐 산업이고 한국인들은 단어 줄여 쓰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거래소 레퍼럴 마케팅→거래소 추천인 코드→레퍼럴 코드→(최종적으로) 레퍼럴이라고 간단하게 부르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해외에서는 이러한 오해가 애초에 없습니다. 아마존, 쿠팡을 비롯한 대부분의 온라인 물류 기업들은 오래전부터 레퍼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고, 메타, 페이팔 등 거대 온라인 플랫폼들도 기본적으로 어필레이트 마케팅을 운영하다 보니 외국에서는 이러한 개념적 오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레퍼럴 마케팅을 통해 얻는 이점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가상자산 시장에서 레퍼럴마케팅이 유명할까요? 레퍼럴마케팅이 유명한 이유는 모두가 이득을 보는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 거래소: 신규 투자자 수 증가로 이어짐.
- 협력 파트너(어필레이트 프로그램 가입자): 소개/홍보를 해주고 그 대가로 일정 금액을 받음.
- 일반 유저(신규 투자자): 반영구적인 수수료 할인 및 캐시백과 더불어, $10~$5000 상당의 USDT 보너스 등의 추가적인 메리트를 얻음.
FAQs
레퍼럴은 불법인가요?
레퍼럴 마케팅 및 어필레이트 마케팅은 불법이 아닙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아마존, 쿠팡, Shopify 등의 전 세계 대부분의 온라인 물류 플랫폼은 이미 레퍼럴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메타, 페이팔, Wix.com, Fiverr 등의 온라인 대기업들도 기본적으로 레퍼럴 마케팅 및 어필레이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경우 워낙 종류가 많아 거래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온라인 플랫폼의 레퍼럴 마케팅은 방문판매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레퍼럴 코드가 잘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네, 있습니다. 다만, 거래소마다 레퍼럴 코드가 잘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조금씩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거래소는 가입 단계에서 특정 레퍼럴 코드 입력 시 몇 퍼센트의 할인이 적용되는지 나옵니다. 반면에 가입을 한 후에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 후, Affiliate 프로그램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거래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