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Initial Coin Offering) 시대에 큰 관심을 받았던 상위 10개의 프로젝트 중 일부는 성공적인 궤도를 벗어났고, 몇몇은 중단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EOS는 ICO를 통해 42억 달러(약 5조 6,000억 원)를 모금했으나, 이후 기술적 문제와 리더십 위기로 인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텔레그램은 17억 달러(약 2조 2,800억 원)를 모금했지만, 규제 문제로 인해 중단되었고 이후 TON 네트워크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테조스는 민주적인 블록체인 구축을 목표로 2억 3,200만 달러(약 3,100억 원)를 모금하고, 현재까지 운영 중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초기 기대에 비해 현실적으로 여러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일부 프로젝트는 규제 압박과 내부 갈등으로 인해 성장이 제한되었으며, 여전히 대중의 기대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텔레그램과 같은 프로젝트는 법적 문제로 인해 계획이 수정되었고, EOS는 블록체인 기술 문제로 인해 주도적인 위치를 잃었습니다.
반면, 테조스는 생태계 내에서 꾸준히 기술적 개선을 시도하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ICO의 열풍은 많은 자본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지만, 각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데에는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