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BIS)과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공동으로 토론토에 금융 혁신 허브를 개설했습니다.
허브는 금융 기술의 혁신을 촉진하고 금융 시스템의 포용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BIS는 글로벌 금융 안정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고 개발하여 이러한 목적을 이루고자 합니다.
토론토 혁신 허브의 역할은 크게 네 가지로 설명됩니다. 먼저 환경 친화적인 금융 시스템 구축을 위한 '그린 파이낸스', 그리고 금융 시스템의 보안 강화를 위한 '사이버 보안'이 있습니다.
또한, 금융 데이터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혁신을 촉진하는 '오픈 파이낸스' 및 디지털 화폐의 연구와 개발을 위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와 같은 여러 중요한 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맥클렘은 이번 파트너십이 혁신을 촉진하고 캐나다 국민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혁신 허브의 개설은 금융 기술의 발전과 포용적인 금융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