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 전 미국 대통령 후보는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가상화폐 친화적 입장을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해리스가 가상화폐 커뮤니티의 표심을 얻기 위해 발언의 변화를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녀의 진정성을 판단하려면 자산 자율 보관 및 SEC의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위원장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입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마스와미는 가상화폐가 당파를 초월한 이슈여야 하며, 해리스의 명확한 가상화폐 정책이 미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화폐를 주요 선거 이슈로 삼으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는 비트코인(BTC)을 사용해 미국의 부채를 해결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가상화폐 지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이에 반해, 해리스는 아직 명확한 정책을 내놓지 않았지만, 라마스와미는 그녀가 가상화폐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