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on) 네트워크의 새로운 밈코인 배포기인 선펌프(SunPump)가 일일 활동과 수익에서 솔라나 기반의 경쟁사 펌프펀(pump.fun)을 추월했습니다.
2024년 8월 21일에 블록체인 연구원 아담 테크(Adam Tehc)가 X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선펌프는 최근 24시간 동안 7,351개의 토큰을 생성하며 약 58만 5천 달러(약 7억 7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반면, 펌프펀은 같은 기간 동안 6,701개의 토큰을 생성하며 36만 6천 달러(약 4억 8천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선펌프 플랫폼은 출시된 지 12일 만에 1만 5천 개 이상의 토큰을 배포하고 총 150만 달러(약 19억 9천만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이 중 일부 밈코인은 큰 가치를 인정받아한 투자자가 1,000달러를 75만 달러(약 9억 9천만 원)로 불린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기로 인해 트론 네트워크는 기록적인 일일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트론의 설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트론 밈 생태계 부스트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1천만 달러(약 132억 원)를 지원하며, 밈코인 시장의 성공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