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 될 경우 JP모건 체이스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을 재무장관으로 임명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다이먼에 대해 큰 존경심을 표하며, 그의 금융 전문성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다이먼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대한 강력한 비판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가상화폐 커뮤니티에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과거에도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2019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돈이 아니며, 가치가 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당시 재무장관이었던 스티븐 므누신에게 비트코인을 규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이먼이 재무장관으로 임명될 경우, 미국 내 가상화폐 규제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가상화폐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