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체이스 회장 겸 CEO를 재무부 장관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이먼은 가상화폐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가진 인물로,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부르며, 가상화폐를 "탈중앙화 폰지 사기"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다이먼은 여러 차례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했으며, 가상화폐가 범죄자와 마약 밀매업자들에게만 유리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는 최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정부가 할 수 있다면 가상화폐를 폐쇄할 것"이라고 말하며, 가상화폐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트럼프가 다이먼을 재무부 장관으로 임명할 경우, 가상화폐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이먼의 반 가상화폐 입장은 가상화폐 규제 강화 및 산업 전반에 걸친 규제 압박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