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한정판 비트코인 테마 스니커즈가 이베이에 올라와 최대 2,500달러(약 325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스니커즈 웹사이트에서 사전 주문을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매진되었습니다. 총 1,000켤레 중 다섯 켤레는 트럼프의 사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베이에서는 700달러(약 91만 원)부터 시작하는 경매도 진행 중입니다.
대부분의 판매자들은 9월에서 11월 사이에 신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신발은 트럼프의 갑작스러운 가상화폐에 대한 지지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재선 시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에 대한 지지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던 그의 태도가 크게 변한 것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