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의 아시아TMT 공동책임자인 알렉스 야오는 20일 "중국 기술주가 약 20~25%의 주가 상승 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비용 구조 개선과 양호한 경쟁구조를 고려해 도출된 분석으로, 야오는 "중국 기술주가 실적 선반영으로 오르고, 투자자들은 주식 매입 전에 경제가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약세론자이지만 지난 4월에 중국 기술주가 바닥을 쳤다고 분석했으나, 안정화의 초기 징후를 보이는 거시 지표에 기인해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거시경제가 회복되면 이커머스 종목이 소비의 주기적 회복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이번 테마는 중국 거시 안정화"라고 언급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자들은 향후 중국 경제가 얼마나 회복될 것인지를 예측하기 위해 소비 성장, 인플레이션, 부동산 시장 동향 등의 데이터를 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