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FTX 임원이었던 라이언 살라메(Ryan Salame)는 캠페인 금융 및 자금 이체 범죄와 관련한 유죄 인정 번복을 시도하며, 검찰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살라메는 2023년 9월 두 가지 중범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나, 협상 과정에서 검찰이 그의 약혼자 미셸 본드(Michelle Bond)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다시 조사를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살라메는 법원에 이 같은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유죄 인정이 무효화되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법적으로 부당한 협상과 강압적인 수단으로 인해 자신의 유죄 인정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면서, 그의 약혼자에 대한 혐의를 취소하거나 자신의 유죄 판결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살라메는 또한 자신의 유죄 인정이 "부당한 강요"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며, 따라서 그의 유죄 인정과 관련된 모든 판결이 무효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