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넘 은행의 투자 연구 책임자 카탈린 티스하우저는 이더리움 ETF가 첫 해에 최대 100억 달러(약 13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ETF의 예상 유입 규모를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티스하우저는 비트코인 ETF의 첫 해 유입 규모가 3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약 39조 원에서 65조 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이더리움은 그보다 적은 5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약 6조 5천억 원에서 13조 원) 범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ETF는 기존의 비트코인과 비교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과 사용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더리움의 가치는 주로 수익과 현금 흐름에서 비롯되므로, 전통적인 기관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