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주가가 구글과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습니다.
오라클은 회계연도 기준 4분기에 주당 1.63달러의 순이익을, 매출은 14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오라클은 전문가 예상치인 1.65달러의 주당순이익과 145억 5,000만달러의 매출을 밑돌면서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오라클이 구글 및 오픈AI와 거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123.88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는 6.60% 급등한 132.0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오라클은 오픈AI가 추가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 위해 오라클의 클라우드를 선택했으며 "AI 관련 수요가 향후에도 계속 가속화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