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덴버에서 열린 SIGGRAPH 행사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및 로봇 공학 솔루션을 발표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로봇 공학이 AI의 다음 물결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는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OSMO 같은 새로운 로봇 개발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NIM은 AI 모델이 3D 환경을 시각적으로 인식하도록 돕고, OSMO는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 관리 시스템으로, 지리적으로 분산된 하드웨어에서 여러 모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는 원격 조작 시스템을 시연하여 인간이 로봇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AI 시스템을 실제 작업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시킬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