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어 벤처스(Outlier Ventures)는 모건 크릭 디지털(Morgan Creek Digital)과 협력해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웹3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웹3 라탐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기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들은 제품 로드맵 개발, 커뮤니티 구축, 법인 구조화 및 자금 조달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번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스타트업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웃라이어 벤처스의 CEO인 제이미 버크(Jamie Burke)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건 크릭 디지털의 공동 창립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웹3 기술이 이 지역의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웹3 생태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투자자와 파트너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은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채택을 촉진하고, 해당 기술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