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 지표인 볼린저 밴드가 12개월 만에 가장 좁아진 지점에 도달하여 큰 가격 변동이 임박했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트레이더이자 분석가인 매튜 하일랜드는 비트코인(BTC)의 볼린저 밴드가 주간 차트에서 2009년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지점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3일부터 약 25% 범위 내에서 좁은 범위로 통합되어 왔지만, 하일랜드는 이 통합 기간이 곧 끝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그는 "이번 움직임은 거의 임박했으며, 아마도 한 달 이내에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일랜드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인 약 63,845달러(약 8,200만 원)가 76,614달러(약 9,800만 원)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 7월과 유사한 패턴으로, 당시 비트코인은 4개월 동안 20%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