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업체 사이퍼 마이닝(Cipher Mining)이 인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이퍼는 2021년에 상장된 회사로, 현재 시가총액은 20억 달러(약 2조 6,240억 원)에 달합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채굴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1만 6,700개의 새로운 채굴기를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수 제안은 사이퍼의 최근 주가 상승과 맞물려 있습니다.
사이퍼는 올해 주가가 638% 상승하며 채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를 대비해 채굴 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계 선두주자가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이퍼의 CEO인 타일러 페이지는 이번 인수 제안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회사는 지속적으로 성장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안이 성사된다면, 사이퍼는 비트코인 채굴 업계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