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비트커넥트(BitConnect) 프로모터인 존 루이스 앤서니 비갯튼(John Louis Anthony Bigatton)이 무허가 금융 서비스 제공 혐의로 7년간 금융 서비스 제공이 금지되었습니다.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는 비갯튼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비트커넥트를 홍보하면서 여러 세미나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금융 제품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커넥트는 높은 수익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을 유인한 후, 새로운 투자자의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의 폰지 사기(Ponzi scheme)로 운영되었습니다.
비트커넥트의 이러한 사기 행위로 인해 전 세계 수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플랫폼은 2018년에 폐쇄되었습니다.
각국의 금융 규제 당국은 무허가 금융 서비스와 사기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사건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금융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