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저작권청은 딥페이크와 같은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저작권 법률 관련 문제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복제 기술, 특히 딥페이크에 대한 연방 차원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청은 기존 저작권 침해 법률과는 다른 새로운 법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딥페이크가 개인의 재정, 브랜드 및 명성에 중대한 피해를 줄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새 법률은 상업 시장뿐만 아니라 개인 간의 딥페이크 사용으로 인한 피해도 다룰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법은 무단 디지털 복제물의 배포나 제공을 금지하며, 악의적인 목적의 복제물 제작은 책임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의회와 정부가 내용을 고려할 가능성이 큽니다. 후속 보고서들은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만든 작품의 저작권 문제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