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 '소비자 보호'는 테더 스테이블코인의 사업 관행에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의 중심은 "테더가 다음 FTX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30초짜리 텔레비전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테더가 준비금에 대한 감사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FTX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보호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디지털 보드를 설치하고,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모바일 빌보드 광고를 진행합니다.
이 단체는 테더의 위험성을 알리고, 테더가 주장하는 자산을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지 인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광고는 테더의 비즈니스 모델과 재정 안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은 텔레비전 광고, 디지털 빌보드, 모바일 빌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테더의 운영 투명성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보호 단체는 테더가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테더가 보유한 자산에 대한 감사를 통해 신뢰성을 입증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