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 랩스(Movement Labs)는 2024년 말까지 가상화폐(cryptocurrency) 거래가 1초 이내에 완료되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이는 현재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거래가 처리되도록 하여, 사용자들이 신속하게 거래를 마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MOVE라는 자체 토큰을 사용해 거래를 검증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무브먼트 랩스는 이더리움(Ethereum)과 같은 기존 시스템보다 더 나은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거래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하려 합니다.
특히 레이어 2(Layer 2)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른 거래 확인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성공하면, 가상화폐 거래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금융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레이어 2 네트워크에 잠긴 총가치가 약 350억 달러(약 47조 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가상화폐 기술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무브먼트 랩스의 공동 창립자 루시 만체(Rushi Manche)는 이 기술이 개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계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