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은 매사추세츠 상원 예비선거에 출마한 프로-XRP 변호사 존 디튼에게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기부했습니다.
디튼은 가상화폐 산업의 옹호자로,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을 상대로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캠페인을 위해 50만 달러(약 6억 5천만 원)를 자비로 투자했으며, 추가로 50만 달러를 모금하기 위해 그의 가상화폐 친화적인 소셜 미디어 팔로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디튼은 지난 1분기에 136만 달러(약 18억 원)를 모금하며 워런의 109만 달러(약 14억 원) 보다 더 많은 자금을 모았습니다.
그의 주요 후원자에는 리플의 크리스 라센과 브래드 갈링하우스, 제미니의 캐머런과 타일러 윙클보스, 스카이브리지 캐피털의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 카르다노와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 크라켄의 공동 창립자인 제시 파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튼이 상원 선거에서 워런을 상대로 얼마나 경쟁력을 가질지 주목됩니다.
그는 가상화폐 산업을 지지하는 인물로서, 관련 법률과 규제를 둘러싼 논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그의 선거 결과는 가상화폐 산업의 미래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디튼의 승리는 가상화폐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여전히 많은 도전과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