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기준 2023년 8월 1일, 맨해튼 지방검사 앨빈 브래그(Alvin Bragg)는 가상화폐 자산 회복 사기를 벌인 개인에 대한 형사 기소를 발표했습니다.
마이클 로클란(Michael Lauchlan)은 코인 디스퓨트 네트워크(Coin Dispute Network) 사용자로부터 수수료를 빼앗고 이더리움을 탈취한 혐의로 3건의 중대 절도와 2건의 사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코인 디스퓨트 네트워크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가상화폐 회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사용자로부터 약 1만 4000달러(약 1800만 원)를 사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래그 검사는 로클란이 가상화폐 산업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속여 가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산을 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뉴욕 주와 연방 당국은 규제 가이드라인을 벗어난 가상화폐 회사와 불법 행위 관련 개인들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